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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리치먼드시티

봉명동 리치먼드시티 대전 서부권의 신(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배후수요가 탄탄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유성구 봉명동 545-11번지 일대에 짓는 '루체스타 리치먼드 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은 지하 3층~지상 20층, 21㎡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 380실, 1층 근린생활시설 6개 실 규모로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는 봉명동 미래가치를 주목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업지다.

 

특히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 인근에 포진한 사통팔달 교통망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 둔산지구ㆍ구도심ㆍ대전역 등을 한번에 연결하는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가까운 유성버스터미널은 2021년까지 버스터미널ㆍ오피스텔ㆍ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유성과 세종시를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 잇는 유성복합환승센터(내년 말까지 조성 예정)까지 계획대로 조성된다면 유성 봉명동 일대는 대전 북서권 교통망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주변에 개발이 한창 추진 중인 테마파크와 쇼핑몰도 유동인구 흡수와 가치 상승의 견인차로 꼽힌다. 봉명동 중심에 있는 계룡스파텔(옛 군인 휴양소) 부지를 워터파크ㆍ리조트 등을 갖춘 가족형 온천테마파크로 개발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청장과 국방부가 협의 중이다.

 

인근엔 들어설 대형 쇼핑몰들 역시 젊은 수요를 끌어들이는데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봉명동 549 일대에 복합쇼핑몰 골든하이가 내년 가을에 개장을 목표로 지난 기공식을 가졌다. 연면적이 약 3만평에 이르는 이곳엔 브랜드 상설 매장, 브랜드 종합관, 팩토리아울렛, 편집숍, 팝업스토어 등 400여 개 업체가 입점할 예정이다. 뷔페, 키즈타운, 스타일라운지, VIP라운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이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가칭)이 최근 건축심사 등 행정절차를 속속 마무리를 짓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3만여 평이 넘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부지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호텔ㆍ컨벤션센터ㆍ판매시설(아울렛)ㆍ영화관ㆍ테마공원 등을 세울 계획이다.

 

신세계도 봉명동 인근 엑스포과학공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착공에 들어갔다. 연면적 8만5000여 평,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에 다양한 식음료 매장과 체험시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은 내부에 빌트인 가구, 수납장,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과 32인치 HDTV 등을 무상 제공해 1인 가구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임대관리 전문 위탁업체인 앱스하우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위탁세대의 임차인 입주ㆍ퇴거, 시설물 유지ㆍ보수, 임대결정 신고대행, 세무 및 법률지원 등 전반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임대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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